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야가 모레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. <br> <br>이 후보자 측이 자료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거든요.<br><br>야당이 자료 91개를 요청했는데, 부실하면 다시 불발될 수도 있습니다. <br> <br>백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빠져나옵니다. <br> <br>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 야당 청문위원들이 추가 요구한 자료 91건 중 제출 가능한 자료가 뭔지 야당 간사에 보고한 겁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측이 절반 정도를 오늘 내겠다고 했다며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모레 열자고 제안했고, 민주당도 수용했습니다. <br> <br>[박수영 / 국회 재경위 국민의힘 간사] <br>"청문회 기사가 자신들의 홍보 기회(대통령 신년 기자회견)를 덮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오늘 내일은 좀 피하는 게 좋겠다, 이런 의사를 보여줬고요. 모레 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 특별히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았습니다." <br> <br>하지만 청문회가 열릴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><br>국민의힘은 증여세를 누가 냈는지 확인할 증여세 계좌이체 내역, 반포 아파트에 실제 장남이 살았는지를 확인할 주차 기록 등 핵심 자료는 낼 수 없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> <br>아들들의 학자금 대출 내역과 병역 신체검사·공가 기록 등은 제출 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.<br> <br>이 후보자 청문회 법정 시한은 오늘까지입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안에 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거나 청문회 없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한일웅 김명철 <br>영상편집: 최동훈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