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차선을 넘나들며 위태롭게 달리는 화물차,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순찰차로 밀어 멈춰 세웠습니다. <br> <br>운전자,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. <br> <br>위급했던 당시 상황,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도로를 달리는 화물차 옆으로 경찰관이 뛰어갑니다. <br> <br>이 화물차가 비틀거리며 주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겁니다. <br> <br>차가 서행하는 틈을 타 조수석에 타려 했지만 별안간 차량이 다시 속도를 내며 추격전이 벌어집니다. <br> <br>화물차는 차선을 왔다 갔다 비틀대며 가드레일까지 들이받습니다. <br> <br>고속도로 진입로까진 3백 미터도 채 남지 않는 상황, 이상함을 느낀 순찰차는 화물차를 여러 차례 들이받으며 속도를 줄입니다. <br> <br>주변 다른 차량들도 적극적으로 길을 터주며 경찰을 돕습니다. <br><br>마침내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내며 겨우 멈춰 세웁니다. <br> <br>경찰관들이 화물차 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밖으로 꺼냅니다. <br> <br>알고보니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저혈당 쇼크가 와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. <br> <br>[이강부 / 전남 순천경찰서 별량파출소장] <br>"무의식 상태가 이게 답변도 없고, 세워야 되겠다 해서 우리 직원들이랑 합세해 가지고 차를 정차시킨 거예요." <br> <br>조금만 늦었더라도 트럭은 고속도로로 진입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. <br> <br>구조된 운전자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구혜정<br /><br /><br />공국진 기자 kh247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