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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알래스카 가스관 자랑하다 “한국 돈으로”

2026-01-21 72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아 깜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> <br>대표 성과로 알래스카 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내세웠는데, 한국의 대미 투자금이 여기에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이 사업, 리스크가 크다 보니 우리 정부가 그동안 거리를 둬왔는데, 사실상 한국의 참여를 압박한 셈입니다. <br> <br>문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천연가스 사업을 자랑하던 중 한국을 언급했습니다. <br> <br>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전례 없는 투자금을 확보했다는 겁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 한국과 일본과도 협정을 맺었는데, 지금까지 누구도 본 적 없는 규모의 자금이 들어오게 됩니다." <br> <br>지난해 11월, 한국이 대미 투자 패키지에 합의하면서 약속한 투자금이 알래스카 가스 사업에 투입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. <br> <br>그동안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여러 차례 한일 투자금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해 왔습니다. <br><br>하지만 한국 정부는 원금회수 가능성이 불확실한 고위험 사업엔 직접 투자하지 않는다며, 알래스카 천연가스 사업은 적합하지 않다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.<br><br>북극권 언 땅에 1300km에 달하는 가스관을 새로 깔아야 해, 초기 사업비만 우리 돈으로 약 66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.<br> <br>한미 간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직접 거론한 건 한국의 참여를 관철시키기 위한 압박 의도라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문예빈 기자 dalyeb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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