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순금 한 돈에 100만 원 시대, 사려면 100만 원인데, 막상 팔려면,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팔아야 합니다. <br> <br>팔때, 살때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배정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순금 한 돈 가격이 처음으로 100만 원을 넘었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 국제 금값이 장중 역대 최고가를 찍으며 국내에도 영향을 미친 겁니다. <br><br>새해 첫날 금값은 살 때 기준 한 돈에 87만 9천 원이었는데요. <br> <br>오늘 사려면 100만 9천 원, 20일 만에 13만 원 올랐습니다.<br> <br>묵혀놨던 금을 팔러 온 사람들에게 희소식. <br> <br>[A 씨 / 금거래소 고객] <br>"15돈짜리 목걸이를 갖고 있었는데 다 팔러 왔습니다. 산 지는 이제 한 3년 넘어서 한 900만 원 정도는 번 것 같아요." <br> <br>하지만 팔 때 가격은 1돈에 84만 원. <br><br>16만 원 정도 차이가 나다 보니 고민하다 발길을 돌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. <br> <br>[B 씨 / 금거래소 고객] <br>"솔직히 오늘도 고민 엄청 했어요. 1~2만 원 차이면 아 그래 그냥 팔겠는데 16만 원이면 차가 너무 많이 나잖아요." <br> <br>팔 때와 살 때 가격 차가 많이 나는 이유, 금을 살 때는 부가세 10%와 임가공비 등이 추가되는데 팔 때는 이런 비용들을 제외하기 때문입니다.<br> <br>오른 금값에 팔려는 수요가 몰려 가격이 더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연말까지 지금보다 금값이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석현 <br>영상편집 : 허민영<br /><br /><br />배정현 기자 baechewi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