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과 한파가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폭설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, 교통 차질과 눈사태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야 확보가 어려울 만큼 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보행자 주변은 어른 키만큼 눈이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붕 위를 가득 덮은 눈을 필사적으로 제거하고 있지만, 작업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니가타현 주민 : 역시 이 정도 눈이 내리면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. 조금이라도 눈이 줄어들면 그저 고맙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일본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한파와 함께 눈구름이 덮쳤습니다. (실크 그래픽) 이틀 동안 1m가 넘는 적설량을 보인 곳이 잇따랐고 아오모리현 일부 지역은 4m가 넘는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사카와 아오모리를 오가는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일본 하늘길이 마비됐고, 폭설로 차량이 도로에 갇히는 것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등 교통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눈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, 지역에 따라 하루 평균 40cm에서 1m에 달하는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기하라 미노루 / 일본 관방장관 : 북일본에서 서일본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산지·평지 동시에 경보급의 대설이 닷새 이상 이어져 총 강설량이 상당히 많을 우려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또 해발 1,500m에서 형성된 영하 6도 이하의 찬 공기가 일본 열도 대부분을 덮고 있다며, 상당수 지역이 10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24시간 정보 수집 체제에 돌입하며 피해 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폭설로 전기, 수도 등이 끊길 가능성에 대비해 식료품과 연료 등을 미리 비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212135473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