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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마크 "트럼프 야심 여전"...눈치 보는 나토 총장 / YTN

2026-01-21 57 Dailymotion

덴마크는 자국령 그린란드에 무력 사용은 하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일단 안도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으로 나토 동맹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, 나토 사무총장은 양쪽 눈치를 살피며 외교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그린란드를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자, 덴마크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며 그린란드를 차지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야심이 여전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극 안보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위급 접촉을 통해 외교적 해결책을 추진하겠다며 영유권은 레드라인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[라르스 로케 라스무센 / 덴마크 외무장관 : 근본적인 원칙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협상한다는 뜻은 아닙니다. 그건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.] <br /> <br />그린란드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직후 식량 비축 등의 내용을 담은 위기 대응 지침서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사용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주민들이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보스 포럼에서는 트럼프를 향한 유럽 정상들의 성토 속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비판을 자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도, 다른 유럽 지도자들도 옳다며 양쪽 눈치를 살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사안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지만,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마르크 뤼터 / 나토 사무총장 : 물론 현재 긴장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.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신중한 외교입니다.] <br /> <br />앞서 EU와 미국이 지난해 7월 합의한 무역협정에 대한 승인 보류 방침을 예고한 유럽의회는 미국이 협력할 때까지 이 절차를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면서 그린란드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협상 국면으로 전환할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2206011429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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