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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상처 덮친 혹한...임시주택 의지해 겨울나기 / YTN

2026-01-22 42 Dailymotion

절정에 이른 이번 한파가 유독 매섭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산불로 집과 일터를 잃고, 임시주택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인데요. <br /> <br />수도관은 얼어붙고, 바람이 새는 임시주택에서 막막한 심정만 달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김근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북 안동 임시주택 단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추위 속 이재민들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임시주택 단지에는 아침부터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안동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였는데요. <br /> <br />산자락을 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, 체감온도는 훨씬 낮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의성과 청송, 영양,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 대부분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제 뒤로 보이는 구조물이 산불 이재민들이 머무르는 임시주택인데요. <br /> <br />단열이나 난방이 부족할 수밖에 없지만, 이곳에서 추위를 피해야 하는 형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경북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 지원된 임시주택은 2천 동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안동이 960여 동으로 가장 많은데요. <br /> <br />이런 임시주택 곳곳에 2천5백 명 넘는 이재민이 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임시주택은 조립식이다 보니 밖에서 부는 찬 바람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외풍이 많이 쳐서, 실내에 난방을 세게 틀어놓아도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인데요. <br /> <br />그마저도 혹시 모를 화재 우려 때문에 마음 편히 난방기를 틀기도 어렵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수도관 동파도 일상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배관이 외부에 완전히 노출돼 있다 보니 동파를 막기 어렵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수도관이 얼어붙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주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이 난 지 일 년이 돼 가지만 이재민들 대부분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수원 등 일터까지 잃은 주민들이 많아 경제적 어려움도 크고, 공사비도 오르면서 아직 새집을 지을 생각도 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나 지자체도 지원 대책을 마련했지만, 피해 규모가 워낙 커 한계가 뚜렷합니다. <br /> <br />이재민들이 불편 없이 희망을 되찾게 도우려면, 더 섬세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북 안동 임시주택 단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.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221150270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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