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매서운 한파에 폭포도, 바다도, 나무도 죄다 얼어붙었습니다. <br> <br>강원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는데요. <br> <br>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50미터 높이의 거대한 빙벽이 등장했습니다. <br> <br>절벽을 타고 떨어지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은 겁니다. <br> <br>동호회원들이 빙벽을 한발, 한발 오르며 스릴을 만끽합니다. <br> <br>주류창고에 쌓아뒀던 맥주와 소주도 추운 날씨를 견디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연일 한파가 계속되면서 주류창고에 있던 술은 새햐얗게 얼어버렸습니다.<br> <br>어르신들이 운동을 즐기는 파크골프장도 칼바람 부는 날씨에 부쩍 한산해졌습니다. <br> <br>[여홍구 / 강원 춘천시] <br>"(추위) 뭐 말도 못하죠. 패딩 다 입고 특별히 손이 시려, 파크골프는 손이 시립니다. 팩을 또 하나 가져와 가지고…" <br> <br>오늘도 강원 양구 방산이 영하 21.7도까지 떨어졌고, 화천과 철원이 영하 20도 아래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><br>골짜기가 하얀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. <br> <br>나무도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. <br> <br>계곡 지하수를 얼린 인공빙벽인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위용을 한층 더합니다. <br> <br>[장인주 / 대구 남구] <br>"대구에서 볼 수 없는 빙벽을 비슬산에 와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." <br> <br>부산 앞바다도 갯바위로 밀려든 바닷물이 얼어붙었습니다.<br><br>포근한 날씨에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던 지난 주말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입니다 <br><br>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민석 김현승 김건영 <br>영상편집: 차태윤<br /><br /><br />강경모 기자 kkm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