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. <br> <br>인사청문회에서 이혜훈 후보자. <br><br>부정청약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, 새로운 이유를 제시했습니다. <br><br>관련된 내용, 잠시 후 자세히 알아봅니다. <br> <br>정청래 민주당 대표,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제안한 후 뒷감당 수습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.<br> <br>반청 진영의 거센 반발, 그 내막을 취재했습니다. <br> <br>개인정보 침해한 쿠팡 주주들이 급기야 한국 정부를 욕하며 손해를 물어내라고 큰소리를 치고 나섰습니다. <br><br>무슨 일일까요. <br>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<br>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, 지금 뜨겁게 진행 중인데요. <br> <br>가장 관심은 서울 강남 아파트 청약과정이죠. <br> <br>이 후보자 부부, 삼남 아들까지, 같이 산다고 적어 로또 청약에 당첨됐는데, 알고보니 장남은 7개월 전 결혼식을 했더라, 그리고 신혼집도 장만해 있더라. <br> <br>따로 살면서 청약 점수 높이려고 거짓 서류 낸 거 아니냐 논란, 이 후보자, 오늘새로운 해명을 내놨습니다. <br><br>그런데 논란은 더 뜨거워졌습니다. <br> <br>정성원 기자입니다. <br> <br>[기자]<br>[이혜훈 /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] <br>"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습니다. 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." <br> <br>[이혜훈 /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] <br>"관계가 파경이 되면서 모든 게 정신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도 하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…" <br> <br>휴지로 눈물을 훔치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. <br> <br>부정청약이 아니라며 새로운 이유를 제시했습니다. <br> <br>결혼식을 치른 이후에도 장남이 아내와 같이 살지 않고, 부모 집에 산 건, 부정청약 때문이 아니라, 사이가 좋지 않아서였다는 겁니다. <br> <br>추가 문제 제기가 바로 이어집니다. <br> <br>[천하람 / 개혁신당 의원] <br>"며느리와 장남이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고 <세계 최고의 효부> 수준입니다. 시아버지, 시어머니가 대박 로또 청약을 받을 수 있도록 결혼도 했는데 주민등록도 안 합치고 혼인신고도 기다리고 완전히 효부 아닙니까?" <br> <br>부부 관계가 깨졌다기에는 며느리가 청약 공고 후 시댁 가족들이 들어올 수 있게 협조한 게 수상하다는 겁니다.<br> <br>여당도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> <br>[이소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파경에 가까운 상태인 며느리가 혼자 살고 있는 집에 며느리를 두 달 동안 이사를 보내고 들어갔다가 다시 두 달 후에 집을 교대한다? 왜 굳이 관계가 파탄 난 며느리에게 협조를 구하는 거죠?" <br> <br>[이혜훈 /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] <br>"협조를 구했다기보다 그냥 저희가 들어갈 곳이 없다는 사정을 전달했고…" <br> <br>청문위원들은 부정청약을 부인하기엔 우연이 너무 겹친다며 불신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차규근 / 조국혁신당 의원] <br>"정말 우연의 일치라는 겁니까? 아들이 용산으로 전입 간 게 국토부 부정청약 조사 결과 언론에 발표한 바로 다음날이에요." <br> <br>[이혜훈 /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] <br>"저희는 정말 몰랐습니다. 저희가 부정청약을 했다는 일말의 생각이 있었어야 저런 걸 챙겨보지 않겠습니까?" <br> <br>[차규근 / 조국혁신당 의원] <br>"환상의 콤비 같습니다.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…" <br> <br>아파트를 반납하겠냐는 질문엔 이렇게 답했습니다. <br> <br>[진성준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우리가 볼 때 명백하게 불법이에요. 그래서 저는 이 집을 내놓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. 그렇게 하실 용의가 있습니까?" <br> <br>[이혜훈 /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] <br>"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라 따르겠습니다." <br> <br>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정성원 기자 jungsw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