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연기가 났습니다. <br> <br>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. <br> <br>열차 바퀴에서 불이났는데, 브레이크 과열 가능성이 나옵니다. <br> <br>곽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지하철 승강장 안이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. <br> <br>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, 이용객들은 출구로 가는 길목에 멈춰 섰습니다. <br> <br>승강장엔 연신 경보음이 울리고 소방과 경찰 대원들이 역 안을 오고 갑니다.<br><br>[현장음] <br>"무정차 중에 있습니다." <br><br>승강장에서 올라온 시민들은 출구를 찾아 나섭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계단으로 올라가시라고." <br> <br>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역 안으로 들어온 시민들을 돌려보냅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"청량리역으로 이동하세요." <br> <br>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연기가 난 건 오늘 오후 2시 38분쯤. <br> <br>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 바퀴에 불이 났습니다. <br> <br>한때 상행선 열차는 종로3가역을 무정차 통과했고, 역 안 출입은 통제됐습니다. <br> <br>[박헌식 / 경기 양주시] <br>"냄새가 많이 났죠. 화재가 났다고 못 들어가게 해서 지금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." <br> <br>[인근 상인] <br>"소방차가 저쪽에도 있고 이쪽에도 있고. 약간 매캐한 냄새 나긴 났고." <br> <br>연기가 난 지 약 40분 만에 모든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습니다.<br><br>소방 당국은 브레이크 과열로 인해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장규영 <br>영상편집: 방성재<br /><br /><br />곽민경 기자 minkyu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