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학생 3명이 숨지거나 다친 ’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’의 피해자 가운데 1명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오늘(23일) 창원지방법원에 국가를 상대로 한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은 기자회견에서 국가는 대체 누구를 보호하고 있었느냐며 다음 희생자를 막을 준비는 하고 있느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가해자 A 씨는 살인자이기 전에 보호 관찰 대상자였고, 초범이 아닌 전과자였다며 경찰과 법무부는 사람을 살리고 지키라고 있는 국가기관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3일 20대 남성 A 씨는 경남 창원시 합성동의 모텔에서 흉기로 중학생 3명을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범행 뒤 스스로 모텔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과거 성범죄로 복역한 뒤 출소해 보호 관찰 대상자였지만, ’성범죄자알림e’에 기재된 주소에 사실상 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모텔에서 범행을 저지르기 몇 시간 전 흉기 등을 들고 한때 교제했던 여성의 주거지를 찾아간 혐의로 경찰에 임의동행됐지만, 별다른 조치 없이 풀려났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경찰은 현행범 체포나 긴급 체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A 씨를 돌려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231456186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