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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과 교감했다? 아니다?...'깜짝 합당 제안' 진실은 / YTN

2026-01-23 4 Dailymotion

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던진 ’전격 합당 제안’은 반발과 우려, 옹호를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여권의 블랙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발표에 의원들 불만이 적잖은 가운데, 청와대,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’사전 교감’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진실은 무엇일지, 강민경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(지난 22일) : 조국혁신당에 제안합니다. 우리와 합칩시다.] <br /> <br />코스피 5천 승전고를 울린 목요일 오전, 정청래 대표의 ’기습 합당 제안’은 민주당을 발칵 뒤집어 놨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위원들도 기자회견 20분 전에야 이 사안을 처음 들었다는 게 알려지자 의원들은 봇물 터지듯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주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지난 22일) : 당의 여러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가 먼저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심상찮은 반발에 놀란 정청래 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’청와대와 미리 조율했다’며 진화를 시도했는데, 이 말이 오히려 불을 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’명-청 갈등’을 진압하려는 시도였지만 결과는 정반대, 불리해지자 대통령 이름을 판다며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강득구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(지난 23일) : 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은 결코 바람직하지도 않고….] <br /> <br />그렇다면 정청래 대표는 대통령과 조율했을까? <br /> <br />논란의 핵심인 이 질문에 청와대는 원론적 찬성 입장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홍익표 / 청와대 정무수석(지난 22일) : 어떤 지향을 공유하는 두 개의 정당이 통합하는 것 자체는 대통령님도 평소에 지론이라고 하셨어요.] <br /> <br />친청계는 정 대표가 대통령과 소통했다고 거듭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당무 개입 논란을 의식해 거리를 둘 뿐, 합당 같은 큰 사안을 당 대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겠느냐, 총대를 멘 정 대표의 진심을 봐달라고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(지난 23일) : 사과할 각오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. 언젠가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입니다.] <br /> <br />반면 비당권파 친명계는 여전히 합당 논의는 정 대표의 독단적 결정에 가깝다고 확신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가 갈등을 피하려 내색을 안 할 뿐, 대통령에게도 당황스러운 통보에 가까웠을 거란 게 이들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[이언주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(지난 23일) : 더불어민주당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240454434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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