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와 러시아, 미국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종전을 위한 첫 3자 회담을 열었지만, 핵심 쟁점인 돈바스 영토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나라 고위 당국자로 꾸려진 대표단은 현지 시간 23일,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만나 돈바스 문제를 안건으로 올리고 논의를 진행했지만,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단은 24일 이틀째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첫날 협상이 끝난 뒤 "가장 중요한 건 러시아가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야 한다는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내일 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돈바스 전역의 통제권을 넘겨받고 다른 남동부 전선은 동결시킨다는 입장이지만, 우크라이나는 돈바스 영토 이양은 있을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동결한 러시아 자산의 활용 방안도 쟁점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미국에 동결된 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 지역 회복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"말도 안 되는 소리"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이번 회담에 트럼프 대통령의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,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,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유럽사령관 등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대표단은 이고리 코스튜코프 러시아군 총정찰국 국장이 이끌며 푸틴 대통령의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도 함께 자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 서기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2411113694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