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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널서 승용차 화재…침착 대응 빛났다

2026-01-24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터널 안에서 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히는 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> <br>승용차에 불이 붙으면서 하마터면 대형사고로 이어질 뻔 했는데요. <br> <br>운전자들이 침착하게 대응하면서 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. <br> <br>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터널을 달리는 25톤 화물차. <br> <br>승용차가 바짝 붙더니 그대로 들이받습니다. <br> <br>승용차 앞부분이 화물차에 끼어 끌려가다 갓길에 멈춥니다. <br> <br>사고 충격에 승용차 앞부분에서 불길이 치솟기 시작합니다. <br> <br>사고 차량 운전자들이 나와 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애씁니다. <br> <br>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 운전자가 소방호스를 끌고 와 물을 뿌립니다. <br> <br>터널 안에 설치된 소화전에서 꺼내온 겁니다. <br><br>운전자들의 침착한 대응 덕에 불은 얼마 안 돼 꺼졌습니다. <br><br>고속도로 터널은 연기 확산이 빠르고 대피가 어렵다 보니 화재 발생 시 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. <br> <br>1km 이하 구간 터널엔 50m 간격으로 소화기가 배치돼 있고, 1km 이상의 경우엔 소화기와 소화전이 설치돼 있습니다. <br> <br>운전자들이 소화기와 소화전이 있는 걸 알고 적극 활용하면서 초기 진화에 성공한 게 더 큰 피해를 막은 겁니다. <br> <br>초기진화에 실패한 경우엔 신속한 대피가 우선입니다. <br> <br>[최철용 / 창원성산소방서 현장안전점검관] <br>"엔진을 끄고 키를 꽂아둔 채 터널 밖으로 탈출 또는 100m 간격으로 비상구를 이용해 반대 차선 터널로 대피하셔야 합니다." <br> <br>손수건이나 물티슈로 코와 입을 막고 최대한 몸을 낮춰 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덕룡 <br>영상편집 이태희<br /><br /><br />홍진우 기자 jinu032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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