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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군부 2인자 숙청...’총구권력’도 시진핑 1인 독점 / YTN

2026-01-25 25 Dailymotion

중국 군부 2인자가 부패 혐의로 낙마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'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'는 중국, 군권에서도 시진핑 주석 1인 체제를 다지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연결합니다. 강정규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베이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새해부터 중국 군부에서 숙청의 칼바람이 불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말인 어제 오후 중국 국방부가 수뇌부 2명의 실각 소식을 전격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1명은 시진핑 주석에 이은 군 서열 2위,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제1 부주석이고요. <br /> <br />다른 1명은 우리 군 최고 사령관 합참의장 격인 류전리 연합참모부 참모장입니다. <br /> <br />발표문은 짤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각한 기율 위반과 불법 행위 혐의로 당 중앙의 연구를 거쳐 입건 조사를 결정했단 겁니다. <br /> <br />이튿날인 오늘 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사설을 통해 부패 처벌엔 성역이 없다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두 사람이 "군사위 주석책임제를 심각하게 유린·파괴했다"고도 비난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조치가 그동안 반부패 숙청의 연장선이자 권력투쟁 성격도 띠고 있단 뜻으로 읽힙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중국 공산당이 군을 통솔하는 핵심 기구, 중앙군사위원회 7명 가운데 5명이 공석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건 군 통수권자인 시진핑 주석과 작년 10월 4중전회 때 승진한 장성민 부주석, 2명뿐입니다. <br /> <br />장 부주석은 시 주석과 동향 출신으로 군내 사정의 칼자루를 쥔 기율검사위원회 서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군 서열 2위인 장유샤는 지난해 시진핑 실각설이 나돌 때 많이 들었던 이름 같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은 풍문이 돼버린 '시진핑 주석 실각설'에서 하극상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던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의식한 듯 작년 11월 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장유샤의 기고문이 실렸는데요. <br /> <br />"가짜 충성과 두 얼굴을 척결해야 한다"는 내용으로 시 주석에 대한 공개 충성 서약으로 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장유샤의 공개 일정은 작년 12월 22일 중국군 상장 진급식 참석이 마지막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항간에선 쟝유샤가 이 행사 직후 체포됐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20일 지방 간부 대상으로 열린 4중전회 학습 대회가 결정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산당 정치국 위원들이 총출동한 행사에 장유샤와 류전리가 불참하면서 낙마설이 더 퍼진 겁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이번 숙청은 '시진핑 실각설'을 일축하고 이른바 '총구권력'에서도 1인 체제를 다지는 신호로 풀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251421392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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