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합당 제안을 받은 조국혁신당 쪽도 쉽사리 마음을 열진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공천헌금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을 겨냥해, 이런 법안을 냈고, 마치 흡수 합당을 전제하는 듯한 민주당 측의 발언에 불쾌하단 반응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주도권 기싸움이 시작됐단 분석입니다. <br> <br>서창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서왕진/ 조국혁신당 원내대표] <br>"구청장 5천만 원, 시의원 3천만 원, 구의원 2천만 원 등 <공천 헌금 시세표>까지 돌고 있습니다." <br> <br>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진보진영 야당들이 '돈 공천 금지법'을 공동으로 발의했습니다. <br> <br>공천을 위해 돈이 오갈 경우 정당 보조금을 일부 회수하고 처벌 형량도 늘리겠단 겁니다.<br> <br>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을 사실상 직격했단 분석입니다. <br> <br>조국혁신당은 민주당으로 당명을 유지하는 등, 합당 가이드라인을 언급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> <br>[조승래/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(어제)] <br>"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의 DNA가 잘 섞이게 될 것이다." <br> <br>[박병언 / 조국혁신당 대변인] <br>"마치 <흡수 합당>한 것을 전제로 한 듯한 발언. 지분 등등을 운운하셨던 부분은 매우 부적절했다." <br> <br>조국혁신당은 오늘 당무위를 거쳐 조국 대표에게 합당 협의 전권을 위임했습니다. <br> <br>당 관계자는 "거대 정당에 휘둘릴 수 있는 만큼 조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장명석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서창우 기자 realbro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