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캐나다가 발주한 잠수함을 수주하라, 미션이 떨어졌습니다. <br> <br>따내면 대박입니다. <br><br>차세대 잠수함 12척을 수주하는 사업인데,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사업이니까요. <br> <br>결선만 남았습니다.<br><br>우리 기업의 상대는 우리에게 잠수함 개발 기술을 전수해준 나라 독일. <br><br>만만치 않습니다. <br> <br>갑의 위치인 캐나다 정부, 자동차 공장도 지어주면 좋겠다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><br>우린 현대차, 독일은 폭스바겐이 붙었습니다. <br> <br>잠수함은 예민한 안보 무기인만큼, 우리편이면 좋겠다하니, 강훈식 실장, 우린 한국전쟁부터 같은 편이라며, 어제 캐나다 참전용사를 추모했고, 독일은 2차대전부터 같은 편이라며 나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6월 최종 사업자 결정 앞두고, 청와대 비서실장, 산자부 장관, 현대차, 한화 총수가 동시에 캐나다로 떴습니다. <br> <br>김민곤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,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함께 공항에 들어섭니다. <br> <br>캐나다 출국길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[강훈식 / 대통령 비서실장] <br>"캐나다 말에 진짜 친구는 겨울에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. 이번 주 캐나다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라고…" <br> <br>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 수주 총력전에 나선 겁니다.<br><br>한국과 독일이 지난해 8월 결선에 진출했고 오는 6월 최종 사업자가 선정됩니다. <br> <br>지난해 10월 캐나다 총리가 거제 조선소를 찾았을 땐 김민석 총리가 동행 세일즈에 나선 바 있습니다. <br> <br>이번 방문엔 수주전 당사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동행합니다. <br> <br>캐나다가 한국에 현대차 현지 공장 신설을 요구 중인 상황, 독일도 폭스바겐 추가 시설을 세워 맞불을 놓을 전망입니다.<br> <br>강 실장은 어제 6.25전쟁에서 숨진 캐나다군을 참배하며 국민 정서도 보듬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호영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김민곤 기자 imgon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