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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품급, 낙찰”…대놓고 짝퉁 판매

2026-01-26 66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놓고 짝퉁을 파는 SNS 방송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신출귀몰하게 방송을 하는 통에, 잡기도 쉽지 않다는데, 실태가 어떤지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명품 로고가 선명한 가방을 들고선<br><br>[현장음] <br>"풀박스 무료 배송 22만 원. 오늘 마지막이니까" <br> <br>겉보기엔 진품 같지만 실상은 모두 가품입니다. <br> <br>판매 가격은 정가의 10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(정품과) 비교해서 만져보지 않는 이상 이 정도도 충분합니다."<br> <br>가품 가방을 마치 경매하듯 판매하거나,<br><br>[현장음] <br>"이건 말 그대로 정품급입니다. 특가 9만 원, 자 낙찰!" <br> <br>아예 정품 사진을 띄워두고 홍보에 나서기도 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(정품은)250~260만 원 이렇게 하는데, 지금 저희 가격은 8만 9천 원이에요." <br> <br>실제로 지난해 라이브 방송에서 적발돼 압수된 위조 물품은 9,381점.<br><br>2년 만에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.<br> <br>해외 플랫폼인 데다 방송이 끝나면 영상이 사라져 단속이 어렵습니다. <br> <br>[통cg/지식재산처 관계자] <br>"판매자가 방송하면, 해외에서 물건을 국내에다 위탁을 해주면 운송이나 창고 부분이나 다 얘들(거래처)이 주문 처리를 해 주는 거예요. 해외에 있으니까 수사하기가 좀 어려운 면이 (있습니다.)" <br> <br>특허 당국도 AI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지만, 판매자 IP 추적에 시간이 걸리면서 현장 단속까지 이어지긴 쉽지 않은 실정.<br><br>갈수록 교묘해지는 가품 유통 수법에,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추진엽 <br>영상편집 : 이태희<br /><br /><br />김태우 기자 burnki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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