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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생리대·안경·물티슈’ 등 17개 업체 세무조사...탈루혐의 4천억 원 넘어 / YTN

2026-01-27 22 Dailymotion

국세청, ’생필품 폭리 탈세자’ 세무조사 착수 <br />가격 담합해 과도하게 인상한 ’독·과점’ 기업 대상 <br />원가 부풀린 ’생필품 제조·유통업체’ 포함<br /><br /> <br />불공정행위로 생필품 가격을 인상하며 세금을 탈루하고, 사주일가의 배만 불리고 있는 17개 업체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생리대와 안경, 물티슈 등 생필품 업체와 먹거리 유통업체 등이 세무조사 대상으로 탈루 혐의 금액만 4천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세청이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생활물가 밀접 업종과 관련된 세 번째 조사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세무조사는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거나 담합을 통해 생필품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고,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 부담을 회피한 독·과점 업체들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또 거짓 매입으로 원가를 부풀린 생필품 제조·유통업체와 유통비용을 상승시켜 거래질서를 문란케한 먹거리 유통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불공정행위로 생필품 가격을 인상하며 세금을 탈루하고, 사익 추구로 사주 일가의 배만 불리고 있는 17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탈루 혐의 금액은 4천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세무조사는 생리대 업체 2곳을 포함해 안경과 물티슈, 유아용 화장품 업체 등 생활필수품 업체가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독·과점 기업 5곳을 비롯해 생필품 제조·유통업체 6곳, 먹거리 유통업체 6곳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한 생리대 업체의 경우, 독·과점 지위를 이용해 제품 가격을 34% 인상하고, 가격 인상에 따른 수백억 원대의 이익은 특수관계법인으로 이전시켜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산 생리대 가격이 유통 구조나 독과점 폐해로 인해 다른 국가 대비 평균 40% 가까이 비싸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실체 없는 원가 상승을 핑계로 가격을 인상한 안경과 물티슈 등 생필품 제조·유통업체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업체는 허위로 용역을 제공받은 것처럼 꾸며 원가를 부풀리고, 법인 신용카드를 골프장과 유흥업소 등에서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인석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정철우 영상편집:김민경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1271250501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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