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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분 만에 300도…인덕션 보호매트, 화재 위험?

2026-01-27 10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요즘 요리를 할 때 인덕션 쓰시는 집이 많죠. <br> <br>그을음을 방지하려고 인덕션용 보호 매트도 많이 쓰는데 이게 화재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. <br> <br>특히 조심해야 할 요리가 있다네요. <br> <br>김태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활활 타오르는 불길이 빌라 한 채를 집어삼킵니다. <br> <br>화재 원인은 삼겹살을 구워 먹은 뒤 전원을 끄지 않고 방치된 인덕션이었습니다. <br> <br>인덕션 보유 가구는 최근 2년 새 8%포인트 넘게 늘어, 이제는 절반 가까운 가정이 사용하고 있습니다. <br> <br>소비자원은 인덕션 흠집 예방과 미끄럼 방지를 위해 쓰는 '보호 매트'를 사용할 때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물이 얼마 담기지 않은 냄비인데요, 밑에 깔린 인덕션용 매트가 얼마나 뜨거워지는지 가열해 보겠습니다.<br> <br>조리 1분 만에 매트 온도는 130도를 넘겼고, 물이 모두 증발하자 그을음까지 생겼습니다.<br><br>소비자원 실험 결과, 최대 화력에선 8분여 만에 300도, 수분이 사라지면 77초 만에 600도를 넘었습니다. <br> <br>전문가들은 기름으로 조리하거나 국물이 거의 없는 요리를 고온으로 가열할 경우 매트 사용은 화재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. <br> <br>[이영주 / 소방방재학과 교수] <br>"음식이 졸아붙거나 기름처럼 고온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, 안전 관점에서 (매트 사용을) 별로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." <br> <br>소비자원은 제품별 내열 온도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    <br>영상편집 : 장세례<br /><br /><br />김태우 기자 burnki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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