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관리하는 공공시스템이 외부 해킹에 취약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정부가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지정한 123개 집중관리시스템 가운데 7개 시스템을 모의 해킹한 결과, 7개 시스템 전부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의 해킹에선 시스템 접속에 필요한 중요 정보가 암호화되지 않거나, 비정상적 접근에 대한 검증 체계가 미흡해 주민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감사 기간 해당 기관장에게 이런 내용을 알려 시정은 완료됐지만, 개인정보위가 내부 직원의 고의 유출 통제만 강화하고 해킹 대비는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취약점이 드러난 공공시스템과 구체적인 개인정보 탈취 방법은 모방범죄를 우려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이 밖에 퇴직자의 공공시스템 접근 권한이 제때 말소되지 않고, 개인정보 조회 기록 관리도 부실하게 이뤄진 사실을 적발했다며 개보위 등 11개 기관에 지적사항 22건을 주의·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스팸이나 전화금융사기 같은 범죄를 예방하려면 개인정보처리자가 암호화해 저장해야 하는 개인정보에 휴대전화번호를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271200403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