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1억 공천헌금’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의 금품 로비 정황이 담긴 2023년 녹취에 국회의원들의 이름이 여럿 언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피의자 중 아직 유일하게 조사를 받지 않은 김병기 의원을 경찰이 언제 부를지, 강선우 의원의 신병은 어떻게 처리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이영 기자! <br /> <br />김 시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, 경찰 수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(27일) 제명이 의결된 김경 시의원은 크게 두 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불거진 의혹은 김 시의원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을 앞두고 정치권에 금품 로비를 시도했단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정황 녹취 120여 개가 담긴 컴퓨터 내용물과 지난 주말 추가 강제수사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, 녹취 파일에는 당시 민주당 현역이던 국회의원 최소 7명의 이름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김 시의원이 차명 후원을 부탁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내용도 담겨,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제기된 의혹은, 김 시의원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단 내용으로, 김 시의원은 이미 이와 관련해 3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소환이 조율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김 시의원이 새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데,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의원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강선우 의원은 지난 20일 한 차례 밤샘 조사를 마친 뒤 아직 소환 조율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돈을 받은 줄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김 시의원 등과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, 경찰은 재소환이나 신병 확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병기 의원은 무단 유출 의혹이 불거진 전직 보좌진의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 게시글을 SNS에서 갑자기 내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소환을 대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경찰은 아직 출석 요구를 하지는 않았단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은 정치헌금과 차남 특혜 편입 등 모두 13가지 의혹에 연루돼있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280839040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