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관세협상 파문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의 입법 지연 때문에 그동안의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조현 외교장관은 그러나 트럼프 발언이 협상 파기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고, 여당인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소모적 논쟁을 그치고 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 책임이 정부와 여당에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여당이 입법을 미뤄놓고는 이제 와서 남 탓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한미 관세협상이 아예 원점으로 돌아갔다며 정부의 말 바꾸기식 외교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 : 한미 관세협상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. 협상의 여지는 남겨뒀다고 하지만 앞으로 이게 어떻게 진행될지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그러나 국민의힘에 화살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양해각서 국회 비준을 요구해온 국민의힘이 소모적 논쟁으로 딴지를 걸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한병도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국제적인 특별법이 상황에 기동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. 국민의힘은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대미 투자 특별법 처리에 즉각 협조하십시오.] <br /> <br />조현 외교부 장관은 관세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야당 지적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이 협상 파기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재협상을 할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[조현 / 외교부 장관 : 이것을 합의파기라고 보긴 어렵고 앞으로 우리가 조치를 해나가면서 미 측에게 잘 설명하면 될 것으로 보고" 조 장관은 미국의 기류 변화를 미리 알지 못했다는 외교 무능 지적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SNS 깜짝 발표 방식을 사전에 예측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.] <br /> <br />YTN 홍선기입니다.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291500054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