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위급 상황에 누르는 비상벨, 하지만 정말 다급한데 저걸 누르러 갈 수 있을까 생각 해본적 없으십니까. <br><br>이제 "살려달라"고 외치면 AI가 관제센터로 바로 연결해준다네요. <br> <br>눈으로 확인해보시죠 김동하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초등학교 주변 공원. <br> <br>전신주에 비상벨이 달려 있습니다. <br> <br>겉모습은 범죄 같은 위급 상황에 누르는 여느 비상벨과 같지만, 단추를 누르지 않아도 작동됩니다. <br><br>위급 상황에 처한 사람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음성인식 비상벨입니다. <br> <br>서울 송파구의 공원입니다. <br> <br>여기서 이렇게 '도와주세요' 라고 외치면 비상벨이 울리고, 씨씨티비도 소리가 나는 쪽으로 돌아갑니다. <br> <br>구청 CCTV 관제센터에서도 곧바로 해당 씨씨티비 영상이 중앙 화면에 뜹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메인으로 중앙에 뜨고요. (근거리) 4개의 서브 카메라가 뜹니다." <br> <br>AI가 '사람 살려' 도와주세요' 같은 구조 요청 음성을 자동 인식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<'살려' '도와' 이 정도만으로 인식이 되는 거예요?> 문장 중에 그 단어만 들어갔다고 해도 음성 인식이 바로 인식을 하는…" <br> <br>시민들은 위급 상황에 유용할 거라는 반응입니다. <br> <br>[김재인 / 서울 송파구] <br>"어린애들이 납치당할 때 '도와주세요' (말로) 할 수 있으면은 효과를 보여주니까…" <br> <br>[최연주 / 경기 구리시] <br>"'살려달라'고 하는 말만 해도 바로 구조가 된다는 게…" <br> <br>지자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AI 비상벨 설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희현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김동하 기자 hdk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