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서 재생에너지로 키운 ’RE100 감귤’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설하우스 안에서 감귤 나무가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귤은 필요한 전력을 100% 재생에너지로 충당한 이른바 ’RE100 감귤’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2개 동에서 실증 재배했고, 올해 400㎏을 처음 수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실증에서 눈에 띄는 건 시설하우스에 부착하는 필름형 태양광입니다. <br /> <br />[양철준 / 제주 농업기술원 스마트기술팀장 : 필름형 태양광 모듈은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가 없고 유연한 구조여서 곡선 부위에도 설치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태양광 발전으로 얻어진 전기를 히트 펌프로 난방에 사용합니다. <br /> <br />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태양광의 한계도 극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필름형 태양광을 개량하고,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농가 2곳을 선정해 우선 보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’RE100 감귤’ 확대는 자가발전을 통한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고,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영훈 / 제주특별자치도지사 : 전기를 직접 생산하게 되면 농가 소득이 더 커지는 효과가 있게 될 것 같습니다. 그게 가장 큰 것이고요.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이 이루어지게 되는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달걀과 우유에 이어 감귤까지 RE100 인증을 받으면서 제주 지역 1차산업의 탄소중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고재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윤지원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300000289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