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부가 어제 과천 경마장, 태릉 CC 등에 주택 공급하겠다고 대책을 내놨죠. <br> <br>보면, 전에도 주민들 반발때문에 흐지부지된 곳들이 꽤 있는데 이번에도 또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. <br><br>김세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9800가구 대규모 공급이 예고된 과천 경마장. <br> <br>인근 주민들은 도로가 더 막힐까 걱정이 됩니다. <br> <br>[이상길 / 경기 과천시] <br>"(예전에는) 15분이면 통과했어요 과천 메인에서. 근데 지금은 3배, 3배. 출퇴근 시간에는. 과천시민 아마 열이면 아홉이 반대할 거예요." <br> <br>과천시도 마사회 노조도 공식입장을 내고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> <br>용산에서는 '1만 가구 공급 산출 근거를 공개하라'는 정보공개청구 움직임도 나왔습니다.<br><br>[조상현 / 정보공개청구 대표청구인] <br>"설마 설마 했습니다. 주민들이 기대했던 거랑 전혀 반대되는 개발 사업이기 때문에 실망감이 크죠." <br> <br>국토부는 "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잘 협의해 나가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 8.4 공급대책과 판박이라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"우원식 의장과 김성환 장관, 이번에는 찬성입니까?"라고 반문했습니다. <br> <br>당시 각각 노원을과 병 의원이었던 우원식 의장, 김성환 장관이 반대했고 결국 태릉골프장 개발 계획은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.<br> <br>우원식 의장 측은 채널A에 "다음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힐 계획"이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김성환 장관은 "당시 1만 호가 과도해 6800호로 줄여 협의했다"며 "이번 대책은 협의했던 내용과 동일해 이견을 갖고 있지 않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기상 이락균 <br>영상편집: 박혜린<br /><br /><br />김세인 기자 3i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