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위협에 대한 대응을 위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이틀째 만났지만,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한국으로 돌아가 화상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에 남아 협상을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침 6시 45분, 미 상무부 청사를 다시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2시간 이상 대화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째 관세 협의가 이어졌지만, 결론은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서로 진솔하게 대화를 했다면서도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관 / 산업통상부 장관 :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이해는 깊어졌고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지 논의가 있었습니다. 대화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이 실제로 관세 인상에 나설지에 대해서는 협상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직 결론이 난 건 아니라며 귀국 이후에도 화상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이번 협의에서 관세 합의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하고 대미 투자 특별법이 입법 절차에 따라 신속히 제정되도록 국회와 소통해 나갈 방침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러트닉 장관도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른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양국 산업에 상호 호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관 장관이 귀국길에 오르면서 미국에서의 협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어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30일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한 여 본부장은 미국도 한국과의 거래를 원하고 있다며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여한구 /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: 재무부 상무부 USTR 여러 부처가 관련이 되지만 우리는 많이 모여 있어요. 한 목소리로 그리고 또 일관된 입장을 설명을 할 것이고요.] <br /> <br />한미 양국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, 관세 재인상 가능성은 아직 살아있어 앞으로도 긴장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310740152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