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오늘 국회에서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각계각층 인사들은 물론 이재명 대통령도 정치적 스승인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윤웅성 기자! <br /> <br />지금은 영결식이 모두 끝난 거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9시에 시작된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은 의장대의 조총 발사와 묵념을 끝으로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이 진행된 국회는 주말임에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한 애도의 발걸음으로 붐볐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유족과 친지뿐 아니라 여당 지도부와 시민사회 관계자 등 수백 명이 자리를 채웠는데요.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결식에 자리해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영결식 시작에 앞서 유족의 손을 잡고 위로하기도 했는데, 행사 중간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여러 차례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낭독을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는 네 번의 민주정부가 탄생할 수 있었던 건 이 전 총리가 앞장서 화살을 막아낸 덕분이라며, 민주주의도 대한민국도 고인에게 빚을 졌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도사에 나선 민주당 정청래 대표 역시 고인과의 추억을 회고하고 감사함을 표하던 도중 울먹였는데요. <br /> <br />김 총리와 정 대표 발언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민석 / 국무총리 : 흔들림도 여전한데 이제 누구에게 여쭤보고 누구에게 판단을 구하고 누구에게 의지해야 합니까.]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이해찬 전 총리님과 동시대에 함께 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밖에도 우원식 국회의장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,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추도사를 함께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에 앞서 새벽 6시 반쯤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 시간이었지만,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이 장례식장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엔 생전 의미 있는 장소를 들러 추모하는 ’노제’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까지 몸담았던 민주평통을 들러 집무실 등을 둘러봤고, 정치를 시작한 뒤 떠난 적 없던 민주당 당사도 들렀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이 끝나고 유해를 실은 영구차는 서울 서초동 서울추모공원으로 향했는데, 고인은 화장된 뒤 세종 은하수공원에 안장되며 영면에 들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웅성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311354116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