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음성의 한 생필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근로자 2명이 실종됐는데, 실종자 추정 시신 1구가 발견됐고 한 명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오승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는 고가 사다리차가 안정화 작업을 위해 공장 내부로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오늘(31일) 정오쯤 완진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길은 잦아들었지만, 현장에선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건 어제(30일) 오후 3시쯤입니다. <br /> <br />충북 음성 맹동면에 있는 생필품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공장은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만드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종이와 펄프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이 매우 빠르게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불은 21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실종됐는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붕괴 위험으로 인해 나머지 실종자 한 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브리핑 내용, 잠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신현복 / 충북 음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: 현재 가열로 인해서 경량 철골조가 붕괴돼서 건물이 붕괴된 상태입니다. 인명 검색을 하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인명 검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실종자 추정 시신 1구가 오늘 새벽에 발견됐는데, 신원이 확인됐나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방 당국은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공장 2층 계단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는 60대 카자흐스탄 국적 근로자 1명과 20대 네팔 국적 1명 등 모두 2명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불이 난 공장 내부에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불은 모두 꺼졌지만 뜨거운 열기로 인해 물을 뿌려대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, 가능한 범위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근로자 83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, 이 중 81명은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승훈 (5w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311603286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