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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 헌신 마치고 은퇴...탐지견 탱크의 '견생 2막' / YTN

2026-01-31 40 Dailymotion

7년 동안 200번 넘게 험한 수색 현장을 누볐던 제주경찰특공대의 에이스 탐지견 '탱크'가 임무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 나이로 치면 예순 살이 된 탐지견은 무거운 장비를 벗고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'견생 2막'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KCTV 제주방송 김경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각종 장비와 집기가 놓여진 사무실 안. <br /> <br />탐지견이 핸들러의 신호에 맞춰 곳곳을 다니며 냄새를 맡습니다. <br /> <br />냄새를 이용해 숨겨진 폭발물 등을 찾는 훈련입니다. <br /> <br />이내 한 상자 앞에 멈춰 서더니, 꼬리를 흔들며 신호를 보내는 탐지견. <br /> <br />뛰어난 후각으로 폭발물이나 인명 수색 활동을 해온 제주경찰특공대 소속 경찰견 탱크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제주공항 폭탄 테러 예고에 대합실 수색을 벌이는 등, <br /> <br />2018년 12월부터 폭발물이나 실종자 수색 현장에 200차례 넘게 투입되며 활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탱크는 공격성이 낮고 후각과 활동력이 뛰어나, <br /> <br />전술평가대회에 출전하면 폭발물 탐지 분야에서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 에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8살이 된 탱크. <br /> <br />사람으로 치면 60살에 가까운 나이가 되면서 7년간의 경찰견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현장을 누볐던 핸들러도 만감이 교차합니다. <br /> <br />[최성민 / 제주경찰특공대 핸들러 : 제가 와서 처음 받은 탐지견이기 때문에 저의 동료이자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좀 많이 울컥합니다. 전 탱크가 이제는 가시에도 찔리지 않고 넝쿨에도 긁히지 않고 산속에서 아주 험하게 훈련하지 않고. 넓은 들판에서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그렇게 여생을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 임무를 마친 탱크에게는 남은 생을 함께 할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익 / 은퇴 경찰견 탱크 입양 가족 : 탱크가 그동안 경찰 임무 수행하느라 고생했잖아요. 제가 레드(반려견)랑 같이 즐겁고 편안하게,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. 잘 돌보겠습니다.] <br /> <br />각종 수색 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던 탐지견 탱크. <br /> <br />이제는 험난한 현장을 뒤로 한 채 반려견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: 김용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임 kctv (kimmj02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010435423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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