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 시장을 잡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, 주말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SNS에 글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집값 안정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며, 야당의 반박과 언론의 우려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동산 정상화는 과거 계곡 정비 사업, 코스피 5천 달성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하다고 했던 이재명 대통령. <br /> <br />’그러면 왜 아직 못 했느냐’는 야당 비판이 이어지자, 늦은 밤 다시 SNS에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치원생처럼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는 분들이 있어 자세히 설명한다며,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될 만큼 불가능해 보였던 사업도 이뤄낸 것처럼, <br /> <br />집값 안정은 그보다 더 어렵지도 않고 훨씬 더 중요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다수가 지지하는 정당한 정책이 있고, 정부는 이를 행사할 의지도 있으니 여기에 맞서면 손해를 본다며 기회가 있을 때 다주택을 해소하라고도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다시 확인하며, 투기 세력에 사실상 ’최후통첩’을 날린 겁니다. <br /> <br />[이 재 명 / 대통령 (지난달 27일 국무회의) : (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는) 올해 5월 9일이 끝이다, 이건 이미 명백하게 예정된 거 아닙니까? 새로 시행령을 고치지 않는 한, 그냥 끝나는 거죠.]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7시간 뒤 아침엔, 다주택 규제로 인한 부작용을 분석한 기사를 공유하며 언론이 대체 왜 이렇게 망국적 투기를 편드는 거냐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메시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데, 최근엔 1,200자를 넘을 정도로 길어지고,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 대해, 정책 일관성과 실현 의지 강조, 의제 활성화 등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SNS를 통해, 우리 국민의 재테크 수단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넘어왔다며, 이미 바뀐 패러다임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, 부동산에 쏠려 있는 투자 심리를 주식시장으로 돌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YTN 홍민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은경 <br />디자인 : 임샛별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2011643154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