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요즘 젊은 세대들,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서 도둑잡기 놀이도 하고 함께 모여서 감자튀김을 먹는 모임까지 만든다고 합니다.<br> <br>왜 이런 모임을 할까요.<br><br>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20여 명의 사람들이 공원에서 추격전을 벌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<br>"체포해서 연행되고 있습니다. <너무해 나만 잡혀!>" <br> <br>진짜 경찰과 범인은 아닙니다. <br> <br>어릴적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10~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였는데요. <br><br>저도 직접 게임에 참가해보겠습니다<br> <br>처음보는 사이지만 함께 뛰다보니 금세 친구가 됩니다. <br> <br>[고서진 / 서울 마포구]<br>"재밌는 놀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. <br> <br>[정영진 / 30대 직장인]<br>"(직장)스트레스라던지 이런 어려웠던 점, 이런 것들이 해결되다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. " <br> <br>[현장음]<br>"하나 둘 셋 짠~!” <br> <br>감자튀김을 쟁반 가득 쌓아놓고 맛 평가를 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<br>"감튀에 케찹 많이 찍어드세요? <잘 안찍어 먹어요>" <br> <br>공통 관심사인 감자튀김 하나로 뭉친겁니다. <br> <br>[권예은 / 서울 성북구]<br>"서울살이가 쉽지가 않아서.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해서 좀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" <br> <br>[이은희 /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]-CG <br>"이제 취향 소비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거니까 대화도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도 없다" <br> <br>감튀 모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모임 인증시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소통은 원하지만 무거운 관계는 지양하는 젊은 세대들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강인재 <br>영상편집:조성빈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