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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과잉진압” 항의받았는데 AI 가짜 경찰캠

2026-02-02 1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경찰이 과잉진압을 하고 테이저건을 쏘는 모습, 경찰 바디캠 영상이라며 온라인에서 3천만 회 넘게 조회됐는데요. <br><br>AI로 만든 가짜영상이었습니다. <br> <br>곽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테이저건을 든 경찰관이 도망치는 중국인 남성을 뒤쫓는 모습의 1인칭 영상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<무기 내려! 땅에 엎드려! 마지막 경고다.> 한국 경찰이 감히 중국인을 체포해?" <br> <br>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지는 남성.<br><br>'녹화 중' 표시에 촬영 시간 정보까지 표시돼 진짜 같지만, 사실은 AI로 만든 거짓 영상입니다. <br><br>다른 영상에선 복도에서 담배를 피웠다는 신고가 접수된 남성이 경찰 앞에서 전직 검사라며 큰소리를 치기도 합니다. <br><br>[현장음] <br>"내가 전직 검사야. 뒤집어줄까?" <br> <br>경찰이 부천역 앞에서 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여성을 쓰러뜨려 제압하는 영상도 있습니다. <br><br>[현장음] <br>"당신을 모욕죄 및 공공도로 점유로 체포합니다." <br> <br>영상을 보고 과잉진압이라는 항의까지 경찰에 들어왔는데 실제론 일어나지도 않은 일이었습니다. <br><br>가짜 보디캠 영상 54개를 만들어 온라인에 올린 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. <br><br>[현장음] <br>"소지품 챙기고. 같이 가야 돼요. 오늘." <br> <br>가짜 영상의 누적 조회수는 3400만 회가 넘습니다. <br> <br>남성은 AI로 음란물과 기업의 허위 수익 전망도 만들어 파는 방식으로 3천여만 원을 벌었습니다. <br><br>남성은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영상 제작 이유를 진술했습니다. <br><br>경찰은 이들 영상이 공권력에 대한 신뢰를 해쳤다고 보고 이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곽민경 기자 minky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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