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일)저녁 대구의 저수지에서 빙판이 깨져 물에 빠진 여성이 시민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소식 윤웅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깜깜한 밤, 한 여성이 구조용 튜브에 의지한 채 저수지 한가운데 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나가던 시민들이 튜브에 연결된 줄을 당겨보지만, 얼음 탓에 요지부동. <br /> <br />[(안 되는데요) 가만히 있어요. 얼음에 걸려서 안 돼요. 이제 안전하니까 가만히 있어요.] <br /> <br />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버텨달라고 거듭 당부합니다. <br /> <br />[정신 놓으면 안 돼요. 다 왔어요.] <br /> <br />곧바로 도착한 대원이 얼음을 깨고 다가가 마침내 구조에 성공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(2일) 8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저수지에 60대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자는 YTN에, 살려달라는 소리가 다급하게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열 / 신고자 : 계속 살려달라고 하는 거예요. 그래서 가보자고 했거든요. 마을하고도 많이 떨어졌고 또 산중이고 그 시간에 전혀 사람 갈 일도 없고….] <br /> <br />10여 분 만에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빙판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남 순천 해룡면에서는 단독주택에 난 불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여성이 연기에 질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한 시간 반쯤 전, 부산 구평동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4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작업자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,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화면제공 : 시청자 전남소방 부산소방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030552484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