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통령, 요즘 새벽, 밤에도 연일 SNS로 적극 소통하고 있죠. <br><br>야당은 대통령이 올리는 글이 혼란을 불러일으킨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남영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나흘 전 올린 SNS 글을 집중 비판했습니다. <br><br>캄보디아어로 "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"이라고 썼는데, 지금은 삭제된 상태입니다. <br><br>[강유정 / 청와대 대변인(어제)] <br>"충분히 홍보가 됐다고 판단하셔서 삭제한 걸로 짐작이 됩니다." <br> <br>하지만 야당은 "외교에 '삭제 버튼'은 없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나경원 의원은 "국가 원수의 발언은 그 자체로 국가의 공식입장"이라며 "뱉은 순간 역사가 되고 책임이 따른다"고 일갈했습니다.<br> <br>[송언석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전대미문의 외교 망신입니다. 한없이 가벼운 이재명식 SNS 정치가 경제, 외교, 사회 전 분야에서 좌충우돌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." <br> <br>부동산 관련 SNS글도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로 혼란만 초래했다고 공세했습니다. <br><br>[최보윤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] <br>"시장은 대통령의 SNS 몇 줄로 움직이지 않습니다." <br> <br>[박수영 / 국민의힘 의원] <br>"SNS 겁박 정치는 그만두고 제대로 된 공급 정책이나 다시 마련하기를 바랍니다." <br> <br>민주당은 "트집 잡지 말라"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전수미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] <br>"소통의 방식을 트집 잡아 비난하는 것은 여전히 자신들이 '불통의 향수'에 젖어 있음을 자인하는 모습인 것입니다." <br> <br>대통령의 격의 없는 소통을 하나하나 말꼬리 잡지 말고 절박한 민생 현장으로 나오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