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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징역 2년’ 권성동 쌍방 항소...특검, 윤영호도 항소 / YTN

2026-02-03 26 Dailymotion

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청탁과 관련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권 의원 측은 선고 당일 항소를 제기했는데, 양 측은 2심에서 다시 공방을 펼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중기 특검팀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구형한 특검은 1심 형량이 죄책에 비해 가볍다며 항소 취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막중한 공적 지위에 있었음에도 종교 단체와 결탁해 정교분리의 근간을 훼손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증거를 없애려 시도하고, 범행을 부인하는 데 급급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의원 측은 선고 당일,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이미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만큼, 양측의 대립은 2심에서도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특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판결에 대해서도 항소를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본부장은 권 의원과 김건희 씨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면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대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지만, 김건희 씨 선물을 교단 자금으로 구매했다는 업무상 횡령 혐의는 윤 전 본부장의 불법영득의사를 단정할 수 없다며 일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 자금을 정치권 로비에 사용한 건 종교 단체인 통일교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교인들의 의사에도 반한다며 불법영득의사가 인정된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재판부가 한학자 총재의 도박 관련 증거 인멸 혐의를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선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본부장 측도 같은 날 항소장을 제출한 가운데, 통일교 청탁 의혹을 둘러싼 법정 공방은 이제 2라운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디자인 : 정하림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032319455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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