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의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핵심 피의자인 시설 원장이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색동원 측은 피해 진술이 담긴 심층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강화군에 요청했는데, 피해자 측은 진실을 감추려 한다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증 장애인시설 색동원 원장 A 씨는 약 6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A 씨 / 색동원 원장 : (입소자들 성폭행한 혐의 인정하십니까?) …. (19명 이외에 추가 성폭행한 혐의도 있습니까?) …. (19명 성폭행 당했다는 보고서 나왔는데 동의하십니까?)….] <br /> <br />A 씨는 다수의 여성 중증 장애인에게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성관계나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성폭행 혐의는 물론 학대와 보조금 유용 등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심층 조사에서 색동원 장애 여성 19명은 A 씨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고, 경찰도 여성 장애인 20명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, 색동원 측은 되려 피해자 심층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강화군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화군이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당사자에게 보고서를 부분 공개하기로 한 데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인데, 피해자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측은 색동원이 수사에 협조하기는커녕 범죄사실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,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적극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규 <br />영상편집;이정욱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04222915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