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당원에게 묻겠다고 나서자, 반청계도 전국 당원 목소리를 듣겠다며 맞불 여론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당내 원로 중엔 "다 당원에게 물을 거면, 지도자는 왜 필요하나, AI한테 물어보지 그러느냐"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이준성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강득구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 <br>"당원들과 소통하며, 당원들의 진짜 목소리를 직접 듣겠습니다." <br> <br>반청계 대표 주자인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이 다음 주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 당원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"합당은 당원 뜻에 달려 있다"는 정청래 대표에 맞서 맞불 세몰이에 나서는 겁니다. <br> <br>친명계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틀 만에 3만여 명이 합당 중단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'친명' 박홍근 의원은 전 당원 투표 강행 시 '집단 보이콧'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.<br> <br>합당을 반대하는 초선 의원들과 만난 정 대표, '전 당원 투표'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전 당원 투표도 당원들의 의사에 따라서 민주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라고 당헌·당규가 엄연히 규정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여권 원로는 지도자가 모든 사안을 당원에게 묻고 있다며 쓴소리했습니다. <br><br>[유인태 / 전 국회 사무총장(CBS 라디오 '박성태의 뉴스쇼')] <br>"모든 걸 그런 식으로 하는 게, 지도자라는 건 뭐 왜 필요해요? 그러면. 아예 AI한테 다 물어보고 하라고 그러죠, 왜." <br> <br>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준성 기자 js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