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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젊은 처녀 수입하자”…현직 군수 발언 일파만파

2026-02-05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를 거론하면서 한 군수가 해법이라고 내놓은 말이 기가 찹니다. <br><br>외국 처녀를 수입하자, 한건데요. <br> <br>논란이 커지자, 말이 잘못나왔다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광주시장과 전남지사, 기초단체장들과 주민들이 모였습니다. <br> <br>광주·전남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 자립니다. <br> <br>인구소멸 대책과 관련된 질의를 하던 김희수 진도군수. <br><br>광주전남 통합을 계기로 인구소멸 문제를 법제화해야 한다며 문제의 발언을 꺼내 듭니다. <br> <br>[김희수 / 진도군수(어제)] <br>"인구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해서 정 뭣하면 스리랑카나 베트남이나 그쪽 젊은 처녀들을 수입 잘해서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고 이런 어떤 특별 대책을…" <br> <br>일각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고, 강기정 광주시장이 서둘러 선을 긋습니다. <br> <br>[강기정 / 광주시장(어제)] <br>"여러 가지 해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아까 그 무슨 외국인 결혼 수입 이건 잘못된 이야기 같고요." <br> <br>행사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 생중계되면서 해당 발언은 그대로 노출됐습니다. <br> <br>현직 군수가 공적인 자리에서 외국인 여성을 '수입'의 대상으로 표현한 점은 부적절하다는 비판이 제기됐습니다. <br> <br>논란이 커지자 김 군수는 '유입' 표현을 하려다 실수한 거라며 특정 국가나 개인을 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 해명했습니다. <br> <br>[김희수 / 진도군수] <br>"외국인 지위를 법적으로 특례법에서 보장을 해가지고, 전남만큼은 소멸을 막자 하는 그런 취지로…, '수입'이라는 말은 잘못했어요." <br> <br>진도군청은 김 군수의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기현 <br>영상편집 : 조아라<br /><br /><br />공국진 기자 kh247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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