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유럽 남부와 북아프리카 일대 홍수 피해...모로코, 10만 명 대피 / YTN

2026-02-05 81 Dailymotion

지중해를 사이에 둔 유럽 남부와 북아프리카 일대가 홍수에 휩쓸렸습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는 인명 피해와 실종자가 속출하고 있고, 모로코에서는 이재민 10만 명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상옥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누런 흙탕물이 도시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. <br /> <br />시내 중심가는 거대한 호수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며칠째 이어진 폭우에 강물이 범람하며 거리의 물은 성인 키를 훌쩍 넘는 2m까지 차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티아구 부지우/ 포르투갈 민방위 대장 :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이 됐습니다. 집 안에 고립됐던 노인들을 포함해 긴급 구조 작업이 사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도로를 건너던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옆 나라 스페인 상황도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안달루시아 전역에 내린 폭우로 4,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말라가에서는 강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려던 여성이 실종돼 시민군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고, 카디스에서는 고립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이 가슴 높이의 물을 헤치며 사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중해 건너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피해는 더합니다. <br /> <br />7년간 이어진 가뭄을 끝내는 단비인 줄 알았던 비가 재앙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우로 댐 수위가 한계치에 도달해 수문을 개방하면서 하류 마을들이 순식간에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10만 명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고, 고립된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군인들까지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 당국은 이번 재난의 원인으로 폭풍 ’레오나르도’를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 남부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, 유럽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간 더 강력한 폭풍이 예보돼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거로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상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한상옥 (hans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0603202753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