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피가 장 초반 4% 넘게 급락하면서 한때 4,900선까지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림세가 가팔라지자, 프로그램 매도 주문이 중단되는 사이드카가 나흘 만에 다시 발동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기자, 오늘 코스피가 또다시 급락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코스피는 개장부터 3% 가까이 내리며 5,010선으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내림 폭이 빠르게 커지며 5,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장중 4,890선까지 밀리며 4,900선마저 무너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낙폭을 일부 줄여 4,960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 초반 급락장이 펼쳐지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물 지수가 5% 이상 하락한 채로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자동 주문 효력을 5분 동안 멈춘 겁니다. <br /> <br />올해 두 번째 매도 사이드카로, 지난 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발동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1조 5천억 원을 투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관은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어제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개인이 1조 4천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방어하기엔 역부족입니다. <br /> <br />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파란불입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3% 하락해 15만3천 원대로 주저앉았고 SK하이닉스도 4% 빠지며 간신히 80만 원 선을 지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 지수 역시 4% 하락하며 1,060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위주로 급락하자 우리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 기업들의 대규모 자본투자 리스크가 불거진 가운데 고용경기 악화, 금·은 가격의 급락 등이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코스피는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널뛰기 장세를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-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1,470원대로 뛰어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환율이 1,470원을 웃도는 건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2061051360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