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오는 11월 중간선거 투표소에 불법이민 단속 인력이 배치되느냐는 질문에 "어리석은 가정적 질문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현지 시간 5일 브리핑에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최근 11월이 되면 이민단속국(ICE)이 투표소를 둘러쌀 것이라고 말했는데, 대통령이 실제로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"들어본 적이 전혀 없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’투표소 주변에 ICE가 없을 거란 보장도 없지 않느냐’는 질문이 이어지자 "솔직히 매우 어리석은, 가정적 질문"이라고 감정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레빗 대변인은 "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 투표소 밖에 ICE를 배치하는 공식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"이라며 "매우 불성실한 질문"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배넌은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ICE 요원들이 중간선거 때 "투표소를 둘러쌀 것"이라고 했는데, 이럴 경우 투표율이 낮아져 공화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불법 이민자들의 투표를 막지 못하면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선거관리 주체를 주 정부에서 연방정부로 바꿔 ’국영화’해야 한다는 주장과도 맞닿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060641320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