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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풍 타고 확산' 경주 산불 20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/ YTN

2026-02-08 223 Dailymotion

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헬기 40여 대를 동원한 끝에 2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불 상황이 어떤가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금 전까지 헬기 수십 대가 차례로 날며 물을 퍼부었는데요. <br /> <br />사방을 뒤덮었던 매캐한 연기가 점점 걷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산에서 쉴새 없이 피어오르던 연기도 이제는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삼림 당국은 경주 산불의 큰 불길이 잡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인을 거쳐 조금 뒤 ’주불 진화’를 선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산불이 시작된 지 20시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산불은 어젯밤 9시 반쯤 경주 양남면과 문무대왕면 두 곳에서 동시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남면 산불은 오전 10시쯤 주불이 진화돼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양남면과 직선거리로 10㎞ 떨어진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은 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됐는데요. <br /> <br />불의 길이는 3.54km에 이르고 산불영향구역이 53ha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오늘(8일) 새벽 5시 반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요. <br /> <br />마을로 확산 우려가 커지자 소방청이 오전 11시 반쯤 국가 소방동원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대전, 울산, 강원, 충남 등 5개 시도의 소방력을 경주로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현장에는 오늘 아침 일출과 함께 헬기 40여 대가 차례로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인력 5백여 명과 장비 백여 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 데다 건조경보까지 내려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이 확산하자 경주시는 인근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모두 10개소에 8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3∼40명이 마을회관 등지에 머물고 있는데 산림청의 주불 진화 선언과 함께 귀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밤사이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비하면서 진화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YTN 허성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081752393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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