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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춘 비웃듯 서울 -12도…실내 나들이 북적

2026-02-08 8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봄의 시작을 알리는 입춘까지 지났지만, 오히려 한파는 절정을 향했습니다. <br> <br>서울 지역 기온은 오늘 아침 영하 12도까지 떨어졌고, 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.<br> <br>이번 겨울 들어 두 번째로 추운 날이었습니다.<br> <br>시민들의 표정을 화면에 담았습니다.<br> <br>오세정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초록색 풀과 나무로 가득한 식물원. <br> <br>두꺼운 외투를 벗어 들고 소매까지 걷어붙인 시민들이 보입니다. <br> <br>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 떨어지면서, 이번 겨울 두번 째로 추운 날씨였지만, 섭씨 22도 온실 속에선 동장군 기세도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. <br> <br>[유효선 / 서울 용산구] <br>"너무 날이 추워서 실내에 어디 갈 곳 있는지 찾다 보니까 여기로 오게 됐습니다. 여기 안은 온실이라 굉장히 따뜻하고요. 밖은 얼굴이 너무 시려서 추웠어요." <br> <br>[김민선 / 경기 고양시] <br>"(식물원은) 너무 따듯해서 땀이 나요." <br> <br>서울은 한낮 기온도 영하 4도에 불과해 주말인데도 야외에선 시민들의 인적이 크게 줄었습니다. <br><br>추위를 뚫고 스케이트를 타러 온 시민들도 펄펄 김이 나는 뜨거운 국물로 온기를 채웁니다. <br><br>[이찬희 / 경기 용인시] <br>"너무 추워요. 간신히 왔어요." <br> <br>[김제형 / 경기 용인시] <br>"처음에 왔을 때는 좀 추웠는데 타다보니까 더워져가지고 저기 보관함에 겉옷은 두고 왔어요." <br> <br>대륙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찬공기가 밀려들면서, 강원 산간은 아침 기온이 영하 20도 넘게 떨어지는 등 한반도 전체가 새파랗게 얼어붙었습니다.<br> <br>이번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된 뒤, 찬 공기가 빠져나가는 낮부터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조세권 <br>영상편집 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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