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 상황은 어떨까요. <br> <br>한동훈 전 대표가 오늘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. <br> <br>제명이 확정된 지 열흘 만에 가진 공개 일정인데, 친한계 인사들이 집결하면서 세를 과시했습니다.<br><br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백승연 기자, 토크콘서트 끝났나요?<br><br>[기자]<br>네,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2시간 반 동안 진행됐습니다. <br> <br>조금 전 끝났지만 관람을 마친 지지자들로 아직도 현장이 북적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한동훈 전 대표, 콘서트 초반부터 당원게시판 사건과 제명을 언급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대표] <br>"제가 제명을 당해서 앞에 붙일 이름이 없습니다. 여러분, 그냥 한동훈입니다" <br> <br>한 전 대표는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면서도, 가족이 쓰지도 않은 글까지 조작해 자신을 끌어내렸다며 장동혁 지도부를 직격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대표] <br>"제가 미리 알았다면 제 가족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부탁했을 겁니다. 걱정끼쳐 죄송합니다…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김옥균 프로젝트를 장동혁 대표가 마무리한 것 입니다" <br><br>당권파 지도부 체제에선 향후 5년간 복당이 어려운 만큼 무소속으로 6·3 지방선거나 재·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요. <br> <br>오늘 콘서트에선 "정치인은 이기는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"면서도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진 않았습니다. <br><br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대표] <br>"당대표든 장관이든 비상대책위원장이든 야인이든 마이너스야인이든 상관없습니다. 저는 똑같이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." <br> <br>친한계 관계자는 "제명 이후 정치 진영이 그대로인데 거취를 얘기하긴 이르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당권파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콘서트와 관련해 "찻잔 속의 태풍"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찬기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