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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'캐나다 와해' 공작?...분리주의자와 비밀 회담 / YTN

2026-02-08 318 Dailymotion

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해 전 세계를 흔들었던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의 극단적 분리 운동에도 개입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공언해온 만큼, 캐나다 연방을 와해시키려는 공작이라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캐나다 석유산업의 거점인 앨버타주에선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주민 투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 변화나 환경 문제를 이유로 석유산업에 적대적인 연방정부 때문에 지역 경제가 쇠퇴하고 있다는 불만이 누적된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연방에서 탈퇴해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갖는 독립 국가를 만드는 게 이들의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[제프 래스 /분리 운동 단체 ’앨버타 번영 프로젝트’ 설립자 (지난해 6월) : 우리는 오타와나 몬트리올 사람들보다 (미국) 몬태나 사람들과 공통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런데 트럼프 행정부가 은밀하게 분리 운동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앨버타주 분리 운동 지도자는 지난해 3차례나 워싱턴을 방문해 국무부 관리를 만났다고 시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조만간 재무부 관리들을 만나 주민 투표에서 승리할 경우, 5천억 달러의 신용 공여를 받을 수 있는지 타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보도가 나오자 캐나다 총리는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카니 / 캐나다 총리 : 미국 정부가 캐나다의 주권을 존중하길 기대합니다.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항상 이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.] <br /> <br />집권 초기부터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도 노골적으로 야욕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, 워싱턴의 한 사교모임 연설에선 캐나다와 그린란드, 베네수엘라를 차례로 병합하겠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선 세 나라 영토에 성조기를 합성한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극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앨버타주가 보유한 풍부한 천연자연을 강조하며 사실상 분리 운동을 부추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캐나다를 미국령으로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연방을 와해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디자인 : 정민정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090318512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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