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. <br> <br>일본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훌쩍넘는 316석을 차지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. <br> <br>일본이 전쟁 가능한 국가를 위한 헌법 개정에 속도를 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> <br>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 후보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차 사과했습니다. <br> <br>이찬진 금감원장이 최근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을 현금화한 이들에게 "재앙"이란 표현을 쓰며 반드시 반환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<br> <br>이번 주 동정민 앵커를 대신해 진행을 맡은 김윤수입니다. <br> <br>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승부수가 통했습니다. <br> <br>집권 자민당이 어제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수 465석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316석을 차지했습니다. <br> <br>일본 정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강한 여당이 탄생했습니다. <br> <br>오늘의 첫소식, 문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어제 열린 중의원 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압승을 거뒀습니다. <br> <br>전 198석이던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316석을 차지하며, 전체 465석의 3분의 2를 넘겼습니다. <br> <br>연립여당 도움 없이 단독으로, 개헌선인 310석을 돌파한 겁니다. <br><br>일본에서 단일 정당이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을 확보한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, 중의원을 해산하고 승부수를 던진 다카이치 총리의 조기 총선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] <br>"이 나라의 미래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헌법개정을 향한 도전도 이어나가겠습니다. 미래는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." <br> <br>연립여당 의석까지 합치면 전체 의석의 4분의 3에 육박해, 의회 주도권이 여당으로 완전히 기울게 됐습니다. <br> <br>이로써 자민당은 중의원에서 법안 처리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> <br>상임위원회 운영은 물론, 참의원에서 막힌 법안도 중의원에서 다시 표결해 통과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. <br> <br>일본 정부와 여당은 오는 18일 특별국회를 열어 총리를 다시 선출하고, 다카이치 총리가 재지명되면 각료 교체 없이 2기 내각을 곧바로 출범시킬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 /><br /><br />문예빈 기자 dalyebi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