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어제 1억 공천헌금 사건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, 김 전 시의원의 영장 실질심사는 이르면 내일쯤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각종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의원을 상대로도 소환을 통보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, 김 전 시의원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잡혔나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이지만, 오늘 중으로는 일정이 정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1억 공천헌금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지난 5일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, 검찰도 법리 검토 등을 마치고 어제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김 전 시의원의 영장 실질심사 일정을 아직 법원에서 통보받지 못했지만, 이르면 내일 혹은 모레쯤으로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강선우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, 헌법상 불체포 특권이 있어 국회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때 본회의 과반 출석과 과반 동의로 가결돼야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이 잡힐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영장이 청구된 다른 의원들 사례를 봐도 검찰의 영장 청구로부터 국회 체포동의안 투표까지 2주 이상씩은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강 의원으로서는 김 전 시의원의 구속영장 심사 결과까지 보면서 대응할 시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병기 의원의 경우엔 아직 구체적인 소환 날짜가 잡힌 건 아니라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경찰청이 김병기 의원 사건을 전담해 수사에 착수한 건 지난해 12월 말이지만, 한 달 넘게 김 의원이 소환된 적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의원 측에 소환을 통보했고 어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는데, 아직 오늘까지도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이 이번 주 중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, 제기된 의혹이 많은 만큼 조사는 한차례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직 동작구의원들로부터 정치 헌금을 수수했다는 의혹, 배우자의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청탁했다는 논란 등 제기된 의혹이 13가지나 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소환 일정이 조율되기 전까지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으로, 그전까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1008482614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