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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성토장 된 슈퍼볼·올림픽…클로이 킴 “남 일 아냐”

2026-02-10 8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 최대 규모의 스포츠 행사 슈퍼볼. 시청자만 1억 명이 넘는 축제죠. <br> <br>트럼프 성토의 장이 돼버렸다는데요. <br> <br>한국계 스노보드 스타 클로이 킴도 가세했습니다. <br> <br>무슨 일이 있었는지 워싱턴에서 정다은 특파원이 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남미 어딘가의 풍경을 옮겨 놓은 듯한 슈퍼볼 하프타임 무대. <br> <br>남미 전통 복장을 입고 사탕수수를 베는 사람들 사이로 무대의 주인공이 걸어 나옵니다. <br> <br>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 배드 버니는 13분의 무대를 스페인어로 채웠습니다.  <br><br>버니의 호명과 함께 중남미 국가들의 국기가 줄줄이 등장합니다. <br> <br>중남미 출신 가수가 미국의 다양성을 보여줬다는 극찬이 쏟아졌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 공연 직후 SNS에 혹평을 남겼습니다. <br> <br>"이 남자의 말을 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다”며 "미국의 위대함에 대한 모욕"이라고 비판했습니다.<br> <br>밀라노 동계올림픽 미국 선수단 사이에서도 트럼프에 대한 공개 비판 목소리가 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[헌터 헤스 / 동계올림픽 美 스키 국가대표(지난 6일)] <br>"성조기를 달았다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대변하는 건 아닙니다." <br> <br>한국계 이민 2세인 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킴도 가세했습니다. <br> <br>[클로이 킴 / 밀라노 동계올림픽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] <br>"부모님이 이민자라 저로서는 이번 일이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. 또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우리 선수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미국 현지에서는 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 스포츠 축제까지 번졌다는 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 /><br /><br />정다은 기자 de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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