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로봇, 한국 마트에도 상륙…판매·대여 일상화 <br />로봇에게 유모차 맡기고 낚시…세차하는 영상 화제 <br />시진핑, IT 단지 새해 첫 시찰…’로봇 굴기’ 독려<br /><br /> <br />중국에서 로봇 격투기 대회와 대규모 갈라쇼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며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옥타곤 위에서 주먹질과 발차기를 겨루는 로봇 둘, 여느 인간 격투 선수 못지않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광둥성 선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리그(URKL)가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팀들엔 중국의 로봇 스타트업 ’엔진AI’가 개발한 T800이 일괄 제공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2월까지 21억 원 상당의 순금 챔피언 벨트를 놓고 로봇 기술의 극한을 겨루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[자오퉁양 / ’엔진AI’ 창립자 : 로봇은 단순히 격투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. 순찰, 물류, 택배 등은 물론 큰 공장에 투입할 수도 있죠.] <br /> <br />공중 부양 마술을 선보이는 로봇, 음악에 맞춰 ’칼 군무’를 추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경제 수도 상하이에선 ’애지봇’이란 업체가 로봇 갈라쇼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무대는 물론 객석까지 인간형 로봇 200여 대가 가득 메웠습니다. <br /> <br />[애지봇 위안정 A2 / 갈라쇼 로봇 관객 : 우리에게 이번 파티는 단순 공연이 아니라 하나의 존재 선언입니다. 인류는 춘절 갈라쇼를 통해 여러분의 문명을 축하하죠. 우리도 우리만의 밤을 보내고 싶어요.] <br /> <br />한국 마트에도 상륙한 중국 로봇, 그 본고장에선 판매나 대여가 이미 일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봇에게 유모차를 맡기고 낚시를 즐기거나 세차를 시키는 동영상이 화제가 될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주석도 새해 첫 현장 시찰로 베이징의 IT 혁신단지 찾아가 ’로봇 굴기’를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대중 행사에서 넘어져 실려 나가거나 갑자기 사람에게 돌진하는 등 간혹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110210527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